이런저런 STORY

[ 쌍문 카페 ] 모던한 쌍문 최애 그랩커피(GRAB)

혁응배 2021. 6. 11. 16:29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제가 최근에 확 !! 꽂힌 한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요즘 카페라는 곳에 많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 가려면 좋은 카페에 가면 좋겠죠 ??

 

그래서 오늘 제가 정말 좋아하고 좋다고 느낀

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카페

제가 쌍문 카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그랩 ( GRAB ) 커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두근두근 출발~~

 

 

자 우선 입구에 도착을 하면 바로 딱 이렇게

이미 뭔가 벌써부터 안에가 예쁠 것 같은 느낌이

딱 풍기는 풍경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

 

입구는 보통 예쁘게 해 놓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문 앞에 서 있을 때 부터 들어가지 않아도 이 카페가

어떤 느낌을 풍기는 지 뭔가 바로 알 수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다가 커피 한 잔 사야지 하고

들렸었는데 그런 저의 마음을 단번에 단골고객으로

만들어버린 일주일 만에 쿠폰의 반을 넘게 찍어버린

쌍문 GRAB커피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

 

 

 

자 이제 입구를 지나 들어와보면

이렇게 코로나 시기에 맞게 QR 코드를

찍어야 한다는 안내 문구가 먼저 있는데요

 

그 옆에 있는 볼펜이 보이시나요 ??

 

볼펜 윗 부분에 꽃을 넣어서 만든

정말 예쁜 볼펜이었어요 !!

 

 

따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지만 눈으로 보기만 해도

예쁘기도 하고 카페의 이미지와 잘 맞는 세팅이라

아주 좋았었어요 !!

 

그리고 뒤에서 깨알 존재감을 뽐내는 곰인형

생각보다 매우 큰 인형이라서 보면서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볼펜 구경을 끝냈다면 이제 QR 코드와 함께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향하기 위해서 오른쪽으로

도는 순간 보이는 깔끔한 조형물 !!

 

저는 평소에 꽃이라고 생각을 하면

이미지가 조금 부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랩커피 에서는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않고 아 깔끔하다 이런 생각이

머리 속에 바로 꽂히게 되었어요 !

 

물론 제가 딱 좋아하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조합은

깔끔함을 넘어선 최고의 조합이죠 ㅎㅎ

 

 

 

자 그럼 주문을 해봐야겠죠 ??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에 온다고 해도

다른 것은 마시지 않는 주의라서 아쉽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문을 해서 먹어요 ㅜ

 

그런데 같이 왔던 친구가 딸기 라떼를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

 

제 커피 인생을 잠시 뒤돌아보게 만들 정도의

비쥬얼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었죠 .....

 

그리고 이 글을 작성하는 와중에 있었던 일인데

어떤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들어와서 매우 신나는

목소리로 딸기 라떼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니....

 

쌍문 그랩 커피는 딸기 라떼가 아주 맛있나보오...

 

하지만 !!

 

제가 커피를 집에서 따로 원두를 내려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좋은 원두를 사용하시는 건지 집에서 내려서

먹을 때 쓰는 원두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

 

향도 적당하고 바디감도 적당하고

산미가 많은 커피는 아니었지만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

 

 

이제 주문도 했으면 자리를 잡아야겠죠 ??

 

가장 먼저 가장 일반적인 느낌이면서

뭔가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 자리 !!

 

이미 천장과 전등만 봐도 모던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가 있지만 아래 좌석들을 봤을 때도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 자리가 있어요 !!

 

그리고 두 번째 자리는 따가운 햇살이 드는

바깥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자리 !!

 

햇살이 따사로운 날에는 조명이 필요 없이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여서 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요 !

 

 

그리고 가장 마지막은 카페 중앙 쪽에 있는 자리로

따뜻하고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가 있는 !

 

깔끔하면서 햇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들이에요 ㅎㅎ

 

저는 노트북을 많이 쓰기 때문에 노트북을 쓰는 도중

눈이 아파서 혹은 목이 아파서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할 때

눈이 즐거운 그리고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죠 ㅎㅎ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책을 읽으시는 분들 작업을 하시는 분들

 

어떤 분들이 오신다고 하더라도

모두에게 잘 맞는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카페인 것 같아요 !

 

 

솔직히 쌍문동 이라고 한다면 예쁜 카페가

매우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또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많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ㅜㅜ

 

그런 와중에 발견한 예쁜 장소 !!

 

좋은 게 너무 많아서

따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없었지만

사장님께서도 너무 친절하세요 !

 

보통 카페를 가면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뭔가 모르게 조금 찝찝한 기분 혹은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거 1도 없이 정말 좋기만 한 카페는

오랜 만에 와보는 것 같아요 ㅎㅎ

 

서울 도봉구 도봉로  109길 62, 1층 그랩커피

 

영업은 아침 9:30분 부터 저녁 9시까지 하니까

여유롭게 방문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

 

적극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