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STORY

MBTI 유형 검사 이전 오해와 진실

혁응배 2022. 3. 24. 11:33

안녕하세요~

 

오늘은 MBTI 유형에 관련되어진

이야기를 가져온 응배 입니다 !!

 

제가 특별히 MBTI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요즘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MBTI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막상 이 MBTI를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유형을 제대로 이해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MBTI 유형 이라고 하는 것은

애초에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해하지 말고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MBTI 검사를 하시기 이전에

알아야 하는 오해와 진실들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에는 정말 MBTI 에 대한 얘기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각 유형들에 대해

표현을 하는 말들이 많은 것 같아요.

 

E : 남 말에 끼어드는 애 (인싸) / I : 남 말에 끼어듬당하는 애(아싸)

N : 숲을 보는 애 (이기적) / S : 나무를 보는 애 (이타적)

T : 피도 눈물도 없는 애 (주관뚜렷) / F : 피랑 눈물만 있는 애 (눈치봄)

J : 잔소리 하는 애 (계획적) / P : 잔소리 듣는 애 (게으름)

 

이런 식으로 장난 식으로 각 유형에 대해

표현을 한 용어들이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어요.

 

 

물론 이 외에도 실제로 MBTI 유형을

조금 우수꽝 스러운 말들로 표현을 하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 말을 듣고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렇기에 대화를 조금 하다 보면

" 나는 OOOO 유형이라고 어쩔 수 없어 "

" 원래 OOOO 유형들이 그래 "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는 일들이 매우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 말들이 맞지 않고 틀렸다는 것과

왜 틀린 것인지 그리고 MBTI 유형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우선 MBTI 검사의 경우에는

사회성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차이를 나타내는 검사인데요.

 

우리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E는 주도적이고 사람을 좋아하고

I는 소극적이고 사람도 안 좋아한다는

유형의 차이를 들어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말들은 조금

잘못된 말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결국

 

밖에 나가기가 싫다, 사람을 만나는게 귀찮다.

외부 활동이 좋다 라고 하는 어떤 행동들을 통해

규정을 내릴 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내성적인 성격 들과 MBTI 는

전혀 다른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MBTI 에서 E와 I를 구분하게 될 때에는

단순히 외부에서 받게 되는 에너지에 대한

차이 이 하나 만을 가지고 구분한다고 해요.

 

결국 I 라고 해서 무조건 밖에서 힘들어하고

사람을 어려워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은 있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또한

 

N 하고 S 에 대한 것도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고 들을 수가 있겠는데요.

 

N은 망상적이고 S는 현실적이다 라는

이야기들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보는 시각의 차이를

통해 유형을 구분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기에

 

N이 매사 망상에 있는 것도 아니고

S 라고 해서 매사 현실적인 것은 아니에요.

 

이 부분을 조금 쉽게 설명을 해보자고 하면,

N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눈 앞의 현실보다는

앞으로의 미래적인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데

 

저는 이것을 과정 보다는 결과를 보고

일을 해나간다고 말을 하고 싶어요.

 

이 말은 결과를 중요시 여긴다는 말이라기 보다

결과 라는 큰 그림을 보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게 설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결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3자가 보았을 때는 망상이라는 느낌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것들이 망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하지만 만약 이런 MBTI 유형의 사람들이 보는

미래가 현실적인 미래라면 과연 망상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MBTI S 유형의 경우에는

현실적인 것들을 따진다고 하는데

 

저는 이것이 지금 내 눈 앞에 닥친 것들

눈 앞에 해결해야 하는 것들에 조금 더 

집중을 한다고 말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결과 보다는 과정들 지금 내가 하는 것들에

조금 더 집중을 하는 스타일인 것인데 이것들은 지금

 

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마치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MBTI 유형의 사람들이 보는

이루고자 하는 현실이 터무니 없다고 한다면

과연 현실적인 사람들일까요 ?

 

 

또한, F와 T의 차이도 있겠는데요.

 

대부분 능력이나 성숙도 적인 측면을 비교해서

F와 T의 차이를 설명을 하고는 하죠.

 

T는 논리적이고 F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말을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단언할 수는 없어요.

 

이 MBTI 유형의 경우에는

공감을 하는 방식, 자아를 대하는 방식

사고를 하는 방식 의 차이를 둔 것인데요.

 

예를 들어

 

MBTI T 유형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공감을 할 때도 마음은 공감하지만

논리를 가지고 반응을 할 뿐이에요.

 

결코 감정이 없어서 공감을 하지 못하는

기계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닌 것이죠.

 

 

그리고 MBTI F 유형의 사람들의 경우도

표현을 하는 방식이 감성적일 뿐이지 그 안에

능력이 없거나 성숙하지 않은 마음들이 있어서

 

이와 같은 반응들을 보이는 것은 아니에요.

 

MBTI T/F 유형은 그저 어떤 외부에서 오는

사건이나 자극에 대해서 어떤 방법을 통해서

반응을 하는지에 대해 판단을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MBTI P/J 유형이 있는데요.

 

중반에 이야기를 했었던 N/S의 차이에서

제가 예시를 들었던 과정중심, 결과중심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을 내려주게 되는 것이

 

바로 이 MBTI P/J 유형이 되겠는데요.

 

이 MBTI P/J 를 구분하는 기준의 경우

외부 요소들을 어떻게 정리하며 무엇에

더 집중을 하는지에 달려 있어요.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MBTI P 의 경우에

게으른 것이 아닌 과정이 중심인 것이고

 

MBTI J 의 경우에는

계획적인 것이 아닌 결과를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보았던 이 MBTI 유형들의

진실들을 잘 생각을 해본다고 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그저 가치판단의

기준점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게 어떤 옳고 그른 행동들을 결정해주고

판단을 내려준다기 보다는 가치를 따질 때

조금 더 집중을 하는 것들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MBTI 유형에 대해서

먼저 정확하게 알고 나서 검사를 한다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해요 ㅎㅎ

 

이제 MBTI 유형 관련한 오해는 그만 !!

 

진실을 가지고 서로를 너무 섣부르게

판단을 하는 실수는 하지 않기를...!!